▲위치도.(출처=서울시)
서울시 강동구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3·4번 출입구 위치가 변경된다.
서울시는 7일 전날 열린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동구 상일동 146번지 일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철도) 변경 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고덕 주공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인한 고덕로 확장계획에 따라 상일동역 3·4번 출입구 및 환기구 4개소 등 철도시설물을 이설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도하고 지하철 이용객 편의를 위해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계위는 강북구 우이동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안과 성동구 응봉동 '응봉1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변경·경관심의안'은 보류했다.
▲철도시설 변경 현황.(자료=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