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박영선 후보자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8일 문재인 대통령은 장관 7명과 차관급 인사 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며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 4선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박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3년차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
이어 “2006년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돌파한 지 12년 만에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의 선진국에 얼마 전 진입했다”며 “이제 명실상부한 선진국 정착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중심경제’로의 대전환이 요구되고 있고,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대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자는 “요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 창업벤처기업가, 중소기업,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진정한 친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