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8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규모 페스티벌인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에 참가한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규모 페스티벌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SXSW는 1987년 음악페스티벌로 시작해, 현재는 음악, 영화는 물론 스타트업 주도의 신기술과 신제품 등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대규모 행사다.
LG전자는 8일(현지시간)부터 5일 동안 단독 전시장인 ‘LG 인스퍼레이션 갤러리’에서 다양한 혁신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이번에 처음 선보인 제품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교감하는 로봇 5종 △캡슐형 아이스크림 제조기 △스마트 라이팅 솔루션을 적용한 응원봉 △프로젝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 날씨, 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는 벽시계 △쥬얼리 타입의 무선이어셋 등이다.
LG전자는 이외에도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9에서 공개해 극찬을 받은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나만의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는 캡슐맥주제조기 ‘LG 홈브루' 등도 전시했다.
LG전자는 8일 단독 전시장에 글로벌 미디어와 테크 블로거 100여 명을 초정해 고객을 위한 혁신, 외부 업체와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소개했다.
LG전자 뉴비즈니스센터장 이철배 전무는 “고객의 더 나은 삶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