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 회장이 이채욱 CJ그룹 부회장의 빈소를 방문했다.(박미선 기자 only@)
▲손경식 경총 회장이 이채욱 CJ그룹 부회장의 빈소를 방문했다.(박미선 기자 only@)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이채욱 CJ그룹 부회장 별세에 "너무 일찍 가셔서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이 부회장의 빈소를 찾은 뒤 "고인은 굉장히 유능한 분이셨다. 대외적으로 아는 사람도 많고 아직 할 일이 많은 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오후 12시께 장례식장은 방문해 약 30분 동안 시간을 보냈다.
손 회장은 이 부회장이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맡았던 2013년 당시 김철하 CJ제일제당 부회장 등과 함께 비상경영원회를 꾸려 2017년 이재현 회장이 특별사면으로 복귀할 때까지 회사를 운영했다. 손 회장은 현재 경총 회장과 CJ그룹 회장을 함께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