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 선포식은 김대철 사장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현장소장과 더불어 협력회사 대표 30여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 공유, 우수협력회사 포상 및 위촉장 수여, 캠페인 선포, 노·사 대표 결의문 낭독, 안전모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실천! CLEAN 5’는 △협력회사 관리 △안전규정 준수 △위험요소 제거 △고객관점 품질관리 △전문 기술력 향상 △선제적 실행 강화 △무결점 완벽시공 등의 실천사항을 담은 캠페인으로 무재해·무결점 사업장 구현을 목표로 전 현장에서 실시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캠페인 실천을 위해 현장 직원들과 협력회사 근로자들에게 현장의 실질적 위험을 예방하는 교육을 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시 취약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하절기, 동절기 등 4차례에 걸쳐 자체 현장점검을 통해 캠페인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날 안전부문 포상에는 윤주건설, 화성방수, 서진산업개발, 신보 등이 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됐고, 품질부문에는 개일건설, 반도장식산업, 우민전기, 세일이엔에스 등이 우수협력회사로 선정돼 포상을 수여했다.
김대철 사장은 선포식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무재해·무결점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협력회사 및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품질 캠페인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기본과 원칙 준수’, ‘안전 품질 수준 향상’ 등 전문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품질 캠페인은 협력회사가 동참하는 것이 특징이며, 지난 1994년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회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안전·품질 위원회’를 운영한 이래 꾸준히 ‘안전관리를 통한 상생경영’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