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희망 디딤돌센터 운영...생애주기별 맞춤형 고용 지원
▲장재혁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왼쪽에서 두번째), 박태완 울산광역시 중구청장(왼쪽에서 세번째), 김승석 (사)나은내일연구원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13일 울산 디딤돌센터 운영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3일 울산중구청과 ‘중·장년 취업지원 울산 희망 디딤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앞으로 울산 중구에 희망 디딤돌 센터를 유치·운영하게 된다.
울산 희망 디딤돌센터는 올해 12월까지 울산 거주 은·퇴직자 240명을 대상으로 ‘은·퇴직 L:IN:K 새출발’ 사업을 진행해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상담 및 생애교육과 취업희망자 재취업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울산 관내 자영업자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컨설팅 및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의 작은 기여가 타 공공기관 및 기업들에 모범이 되어 울산지역 은·퇴직자 및 자영업자의 제2의 인생설계의 발판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