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이이경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왜 그래 종국 씨’ 특집으로 이이경, 김종국, 유세윤, 쇼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쇼리는 “이이경과 이웃 주민이다. 처음에는 완전 재벌인 줄 알았다. 아버지가 오너인 줄 알았다”라며 “산책하다가 만났는데 이이경이 타고 있는 차를 보게 됐다. 그래서 그런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이경은 “아버지는 재벌이 아니라 전문 경영인이다.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다. 기업을 이룬 자는 아니다”라며 “저에 대한 그런 오해가 많다. 아버지도 그런 거에 속상해하신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이경의 아버지는 LG그룹 산하 연암공과대학교 총장으로 LG이노텍 사장,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및 사장 등을 역임했다. LG그룹에서만 35년째 근무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