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배우 심지호가 딸에 대한 애틋함으로 눈물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고승재 부자가 심지오 가족과 함께 경주 여행에 나섰다.
이날 심지호의 딸 이안은 홀로 롤러코스터를 탔다가 눈물을 쏟았다. 이 모습을 보며 아빠 심지호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심지호는 “이안이를 생각하면 그런 마음이 많이 든다. 첫째이기도 하고 아직은 내게 너무 아기인데 그런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라며 “잘 모르겠다. 그냥 보고 있으니 눈물이 났다”라고 울먹였다.
한편 심지호는 지난 2014년 일반인 아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심이안, 심이엘 남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