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안마의자 개발제조기업인 ㈜메디칼드림이 한국 국제 의료기기전시회인 KIMES에서 미국, 베트남 등 10여개국 업체와 수출상담을 통해 수출계약 성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메디칼드림은 제 35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치전시회(KIMES)에 발명 특허를 획득하고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안마의자와 역시 발명특허를 받은 스트레칭 안마매트와 그리고 특허기술이 적용된 업무용 스트레칭의자를 출품했다.
이 자리에서 미국, 인도, 베트남, 오만, 러시아, 몽골, 콩고, 스리랑카등 10여개국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발명특허를 획득하고 국제특허까지 출원중인 국산 3D 스트레칭 온열안마매트의 경우 바이어 대다수가 처음 접하는 제품으로 근골격의 스트레칭 및 이완이 가능한 신제품으로 전 세계 바이어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졌다.
3D 스트레칭 온열안마매트는 목부터 어깨 등 허리 골반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등 전신에 39개의 에어셀이 3D 입체방식의 다양한 프로그램 조합으로 각 신체의 주요 근골격 부위를 올려주고 비틀어주고 조여주고 눌러주고 들어주고 잡아주어 전신을 쫙쫙 펴주어 이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스트레칭 마사지기다.
이 제품은 출시하자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에 힙입어 국내에서만 200억 판매를 돌파, 업계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2019년 1월에 메디칼드림은 스트레칭 안마매트를 요가의 메카인 인도는 물론 스페인 수출에 성공했고 인도의 경우 2차 수출을 준비중에 있다.
3D 평행 안마모듈에 사용자 신체의 굴곡 형태를 감지하고 이에 맞게 안마볼의 이동을 조절해 사용자의 안마부위에 최적화로 접촉됨에 따라 안마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적용된 메디칼드림의 안마의자 역시 바이어로부터 많은 문의가 쇄도했다.
금번 KIMES 전시회의 수출상담 및 성과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더욱 헬스케어 세계시장 확대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메디칼드림은 이미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한 유망 중소기업으로 1996년 설립되어 2004년부터 국내에서 안마의자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2006년에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대학교, 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생체인식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체어봇' 개발에 성공했다. 메디칼드림의 핵심품목은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스트레칭 온열안마매트, 요화학분석기이고 헬스케어기기와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고 제조하는 유망수출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