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이 토익 입문자를 위한 어휘서 토마토 토익 ‘보카 600’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토마토 토익 ‘보카 600’은 토익 600점을 목표로 하는 입문자용 어휘서다. 지난 10여년간 출제된 토익 기출 어휘를 분석해 출제 빈도가 높은 필수 어휘 600개를 수록해 하루 30단어씩 20일 동안 단기 학습이 가능하다.
입문자들이 어려워하는 발음기호는 모두 없앴으며, 쉽고 짧은 예시문장을 한글식 발음으로 표시해 학습 부담을 낮췄다. 또한 어휘가 사용되는 문맥을 알려주는 한글 예문과 어휘 의미를 재미있게 연상할 수 있는 삽화 등 다양한 암기 장치를 마련해 학습자들이 어휘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LC파트는 어휘와 예문을 QR코드로도 제공한다.
미국과 영국식 발음을 모두 QR코드에 수록해 편리하게 들으면서 LC 어휘를 학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토마토교재 부가학습 사이트 토마토클래스 홈페이지에는 실력을 확인해볼 수 있는 ‘어휘 테스트’와 ‘적중 특강’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수업이나 스터디 그룹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어휘 시험지 제작툴도 지원하고 있다.
NE능률은 ‘보카 600’ 출간을 기념해 토마토 토익 공식 페이스북에서 오는 24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스24 보카 600페이지 한 줄 평에 기대평 또는 리뷰를 작성한 후 캡처해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치킨, 커피, 편의점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경란 NE능률 평생교육기획팀장은 “토익공부는 어휘 암기부터 시작되지만 시중의 어휘서들은 대부분 중고급 수준에 맞춰있기 때문에 입문자들이 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보카 600’은 엄선한 입문자용 토익 어휘 600개와 다양한 암기장치를 제공해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마토 토익 ‘보카 600’의 상세 내용은 토마토 토익 홈페이지 또는 NE Book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