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눈이 부시게' 방송캡처)
윤복희, 손숙이 ‘눈이 부시게’에 특별출연했다.
1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혜자(김혜자 분)의 병문안을 온 오랜 친구 윤복희, 손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을 찾은 윤복희는 “아무리 바빠도 우리 혜자 보러 오는 건데 와야지”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혜자는 “복희는 아직도 예쁘다. 복희가 TV에 안 나와서 아쉬웠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윤복희는 “아쉬웠구나. 라이브로 불러줄게”라며 ‘여러분’과 ‘봄날은 간다’를 불러 감동을 안겼다.
한편 알츠하이머에 걸린 한 여인의 과거와 현재를 ‘시간의 마법’으로 표현해 낸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19일(화)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