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부모가 피살돼 장례 절차를 위해 일시적으로 구속 상태에서 풀려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이 20일 오전 경기도 안양의 한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마치고 장지로 이동하기 위해 나오고 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이희진 부모 살해 공범 3명은 이미 중국 칭다오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희진 부모 살해 피의자 김 씨는 중국 교포인 공범 A(33) 씨 등 3명을 고용해 지난달 25일 오후 안양시 소재 이희진 부모의 아파트에서 이희진의 아버지(62)와 어머니(58)를 살해하고, 5억 원이 든 돈 가방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