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국산 주꾸미를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산지 직매입을 통해 시세보다 20% 저렴하고, 콜드 체인 시스템으로 신선함을 유지한 국산 주꾸미를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서해안 포구에서 주꾸미를 직접 매입해 유통 단계를 줄임으로써 올해 평균 시세인 3180원보다 약 20% 저렴한 2480원(100g, 냉장)에 선보인다.
국산 주꾸미의 시황 불안정에 대비해 직매입한 태국산 주꾸미도 1280원(100g, 냉장)에 함께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태국 현지에서 주꾸미를 직접 매입해 항공 직송으로 들여왔다.
또 롯데마트는 ‘콜드 체인(Cold-chain)’ 시스템을 통해 갓 잡은 주꾸미를 상온에 노출되지 않은 상태로 산지에서 매장 및 수산 창고로 운송해 신선한 품질을 유지했다.
롯데마트 수산팀 이용호 팀장은 “롯데마트는 신선한 주꾸미를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산지 직매입과 항공 직송, 콜드 체인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어종을 사전에 준비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