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본관 전경.(이투데이DB)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남북 간 군사 분야 합의사항 이행과 여러 분야의 남북 협력 사업들의 추진 동향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 상임위원들은 남북관계 개선과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구축 목표달성이 선순환적으로 상호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또 상임위원들은 지난주 문 대통령의 아세안 3개국 순방과 관련해 ‘신남방정책’의 추진 성과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성과가 우리 경제의 활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조치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