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기업 제로투세븐의 토들러•키즈 패션 브랜드 포래즈(FOURLADS:)가 온라인몰을 론칭한다.
포래즈는 다음 달 5일 단독 온라인몰인 ‘포래즈몰’을 공식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패션 시장은 고객의 주요 소비 채널이 모바일 등으로 변화하면서 매년 20~30%씩 증가했다. 2017년 7조 8000억 원대에서 지난해 10조 원 규모로 성장해 업계 신성장 동력으로 떠올랐다.
이에 발맞춰 포래즈는 지난 12년간 오프라인 시장에서 다져온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판매 상품의 경계를 허물고, 브랜드 전 상품을 단독 온라인 몰인 포래즈몰에서 제공한다.
포래즈는 단독 온라인 몰 론칭과 함께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면서 다각적인 시도를 펼쳐 나간다. 상품 구성의 경우,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갖춘 코어 딜라이트 제품, 2XWARM, 2XCOOL 컬렉션 등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의 비중을 늘린다.
코어 딜라이트 소재는 정전기 방지 가공 처리로 만들어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봄이나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다. 2X 컬렉션은 리넨, 골지 원단을 활용해 봄, 여름 시즌을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2XCOOL과 얇고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2XWARM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포래즈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능성 소재를 지속해서 연구, 개발해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포래즈는 단독 온라인 몰 론칭을 기념해 25일 사전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래즈몰 오픈전까지 사전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폴바셋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선착순 300명), 1만 원 쇼핑적립금,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포래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로투세븐 포래즈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구매 증가 등 변화된 고객의 소비 채널 및 패턴을 반영해 포래즈몰을 론칭하게 됐다”라며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를 지향하고, 단순 판매 채널을 벗어나 지속해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