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올 프로야구 시즌 5G로 진화된 U+프로야구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를 5G의 초고속•저지연 데이터 전송 기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5G로 새로워진 U+프로야구는 경기장 구석구석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확대해 보는 ‘경기장 줌인’, 카메라로 촬영한 타석 영상을 고객이 마음대로 돌려보며 시청하는 ‘홈 밀착영상’ 기능이 추가됐다.
경기장 줌인은 경기장 전체를 초고화질 영상으로 촬영해 원하는 위치를 확대해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기능이다. TV중계로는 볼 수 없는 불펜 상황, 주루 플레이까지 자세히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홈에서 일어나는 모든 순간을 생동감 있게 포착하는 홈 밀착영상 구현을 위해 방송사의 촬영영상을 받아 중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60대의 고화질 영상 촬영 카메라가 추가로 동원된다.
LG유플러스는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 기능을 잠실야구장 경기에 우선 적용하고, 고객 반응 등을 살펴 타 구장으로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모바일상품그룹장은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를 2017년부터 시작해 독보적인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라며 “LG유플러스 고객 전용 서비스로서 5G 가입자 확보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