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숀SNS)
가수 숀(29)이 4월 1일 입대한다.
지난 24일 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1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한다”라며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 숀은 군 미필자로 해외 공연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숀은 “내년 11월, 제대 후 군필자의 신분으로 해외에서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작업해놓은 곡들이 복무 중에도 발매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그 음악들을 들으시며 절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숀은 2010년 밴드 칵스로 데뷔한 뒤 현재는 솔로 활동 중이다. 특히 지난 6월 발매한 ‘Way Back Home’이 갑작스럽게 큰 사랑을 받으며 사재기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현재 이를 극복하고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