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우미건설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875가구 4월 분양

입력 2019-03-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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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투시도
우미건설은 하남시 위례신도시 A3-4b블록에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를 내달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 전용면적 102~144㎡ 총 875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102㎡ 691가구 △113㎡ 177가구 △114㎡T 5가구 △144㎡T 2가구 등이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거여동,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 일대 677만4628㎡ 규모로 조성되는 2기 신도시다.

단지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위례신도시~거여동 간 직선도로(위례서로)도 임시 개통돼 교통망이 개선됐다.

단지는 주변으로 초등학교 예정 용지가 있고, 성남GC도 있어 일부 동에서는 골프장을 조망할 수 있다.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평면은 주로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소 배치) 구성이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자녀 교육을 위한 에듀센터도 들어선다. 미세먼지 걱정을 덜고 운동할 수 있는 체육관과 피트니스센터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는 아직 책정되지 않았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나올 예정”이라며 “우미건설은 하반기에도 A3-2블록에서 2차 물량으로 42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자곡사거리 인근)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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