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는 40억3000만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대금이 전액 납입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퓨전데이타는 윌리엄홀딩스 외 4명, 클라우드퓨전, 누리어시스템 주식회사를 대상으로 40억3000만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증자 대금 및 지분 매각 대금은 운영자금으로 활용해 재무구조에 힘쓰고, 기존 사업의 내실화와 신규 사업을 위한 자금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5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던 클라우드퓨전 지분 매각 잔금이 27일 납입 완료됐다”며 “유상증자 대금 역시 예정대로 납입 완료된 것은 재무구조 개선을 비롯한 불안요소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