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윤병묵<사진>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정기주주총회에서 윤병묵 대표이사 연임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윤 대표는 2012년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 취임 후 7회 연속으로 대표를 맡게됐다.
회사는 "윤 대표가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화와 수익구조 다변화를 추진해 실적 개선에 성공하면서 회사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고객 중심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지금의 JT친애저축은행이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안정화하면서 기업금융을 강화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한국은행과 신용회복위원회, LG카드, 고려신용정보 등을 거쳤다. 이후 2012년 10월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에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