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수술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참여로 대한적십자사 감사패 받아(강남연세사랑병원)
지난 27일 강남 연세사랑병원에서 열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감사패 증정식’에는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강남 연세사랑병원 임직원과 대학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을 포함한 4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최근까지도 국내외로 문제가 되고 있는 ‘수혈용 혈액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혈액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해마다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은 감사패를 증정하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지난 1월에 열린 ‘연세사랑병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행사-Give Blood Save a Life’에서는 환자 보호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도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전하며, 이례적으로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바 있다.
헌혈 행사에서 기증된 혈액은 우선적으로 연세사랑병원 수술환자에게 기증돼 인공관절 등의 수술을 안정적으로 돕게 된다고 병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고용곤 병원장은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과 환자 보호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