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자들이 오류로 불편함을 호소했다.
2일 오후 1시부터 트위터 등 SNS에는 "유튜브 프리미엄 오류 난다"라는 글이 다수 게재됐다. 이용자들은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인데 광고 차단이 안된다", "유튜브 뮤직을 듣는데 백그라운드 재생이 안된다" 등 불만을 나타냈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무료 서비스인 일반 유튜브와 달리 광고가 나오지 않으며 화면을 끈 상태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구글은 지난해 8월 서비스명을 '유튜브 레드'에서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변경했다. 광고를 건너뛰고 다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편의성 때문에 많은 이용자들이 찾고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월 정액 869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