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S 제품 구성(사진 제공=한전KDN)
K-GIS는 공간 빅데이터를 분석해 전력 수요와 설비 수명을 예측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K-GIS GBD(Geo Big Dataㆍ지리 빅데이터)와 GSS(Geo Spatial Serverㆍ지리 공간 서버), GWS(Geo Web Serverㆍ지리 웹 서버) 등 7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한국전력공사는 K-GIS를 스마트 재난관리통합시스템, 광케이블 통합운영관리시스템, 저압 지능형 검침기(AMI) 서버 시스템 등에 도입했다. 한전KDN은 다른 전력 분야 데이터 산업에도 K-GIS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전KDN 측은 "K-GIS의 공간 빅데이터 분석과 여러가지의 시각화 기술을 활용해 부하예측과 같은 새로운 전력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력 및 에너지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국내·외 고객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