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은 스마트 독서 브랜드 ‘웅진북클럽’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우리 이웃들의 모습을 전하는 ‘행복한 엄지 마을’ 해외번역본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서로 다른 역할을 담은 ‘행복한 엄지 마을’은 누리과정을 배우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준다.
소방관, 경찰관, 수의사, 시장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엄지 마을 사람들의 하루를 총 7권의 책에 담았다. 생동감 넘치는 주인공들의 표정과 행동을 쾌활한 이미지로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으며, 간결한 문장과 쉬운 단어로 아이의 언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원작자 브라이언 빅스는 뉴욕 현대 미술관, 뉴욕 타임즈, 디즈니사와 작업해 온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현대 사회의 다양성을 그려낸 ‘행복한 엄지마을’은 미국 현지 교육 참고 도서로 활용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 전집의 판매가는 8만4000원이며 ‘누리읽기책’ 패키지 구매 시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웅진씽크빅 누리읽기책 패키지는 행복한 엄지마을 전집과 함께 누리과정 중 사회관계, 의사소통, 신체건강 영역과 연계된 전세계 유아 베스트셀러 4종으로 구성됐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웅진북클럽은 자녀들의 독서교육으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종이책과 융합독서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웅진북클럽이 선보인 행복한 엄지마을은 누리과정을 배우는 유아들의 사회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