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적인 꽃샘추위에도 불구 유통가에서는 봄맞이 신제품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이번 주에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 피자 브랜드 '피자헛',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 도넛 브랜드 '던킨도너츠',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
- 스트로베리 아보카도
- 더블주니어 3300원
배스킨라빈스가 인기 만화 캐릭터 ‘스폰지밥’과 함께 4월 이달의 맛 ‘스트로베리 아보카도’를 선보인다. 이달의 맛 ‘스트로베리 아보카도’는 스폰지밥의 인기 캐릭터 뚱이를 모티브로 했다. 아보카도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딸기 아이스크림이 만난 제품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아보카도의 맛과 상큼하게 씹히는 딸기 과육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피자헛
- 쉬림프 올인
- 미디엄사이즈 2만9900원, 라지사이즈 3만5900원
피자헛이 ‘쉬림프 올인’ 피자를 출시했다. ‘쉬림프 올인’은 한 판 가득 통새우 토핑을 풍성하게 담아냈다. 피자 위 가득 올려진 새우는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 새우와 잘 어울리는 로제 소스와 모차렐라, 스트링, 체다의 3종 프리미엄 치즈 블렌딩이 고소한 맛을 더했다.
◇파스쿠찌
- 레드빈 흑임자 그라니따, 레드빈 쑥 그라니따
- 라지사이즈 6800원
파스쿠찌가 시그니처 메뉴인 그라니따의 ‘레드빈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 ‘레드빈 흑임자 그라니따’는 고소한 흑임자와 고운 우유 얼음에 달콤한 크림을 더한 아이스 음료다. 2012년 출시해 인기를 얻었던 메뉴로 판매 종료 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져 크림과 인절미 토핑을 더 해 업그레이드했다. 이와 함께 향긋한 쑥을 활용한 ‘레드빈 쑥 그라니따’도 판매한다.
◇던킨도너츠
- 트위스트킹-콩, 고소한 콩필드, 쫄킹-콩, 쫄킹-팥
- 700원, 1700원
던킨도너츠가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의 ‘킹-콩 도넛’ 4종을 선보인다. ‘킹-콩 도넛’ 4종은 콩가루가 들어간 왕꽈배기 도넛 위에 콩으로 만든 글레이즈를 얹은 ‘트위스트킹-콩’과 콩크림과 팥앙금이 가득 들어간 빅 사이즈 도넛 ‘고소한 콩필드’, 쫄깃한 식감의 도넛에 콩고물 올린 ‘쫄킹-콩’과 팥앙금을 넣고 화이트 슈가를 얹은 ‘쫄킹-팥’으로 구성됐다.
◇설화수
- 설화수 퍼펙팅 쿠션 봉황 리미티드 에디션
- 6만5000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가 ‘봉황 컬렉션’을 출시했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번 컬렉션의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에는 상서로운 동물들의 화목한 삶을 표현한 민화 ‘서수낙원도’ 속 봉황 한 쌍이 담겨 있다. 이번 컬렉션에 포함된 제품은 ‘퍼펙팅 쿠션’과 ‘자정 브라이트닝 쿠션’, ‘럭셔리 립팔레트’, ‘예서 트윈케이크’ 총 4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