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이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개발을 위한 실무담당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고려대의료원)
이번 발대식은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향후 비전과 계획, 역할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려대학교의료원의 미래와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4차 산업과 정밀의료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및 거버넌스 전략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사업설명회 및 착수보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일 진행된 행사에는 이기형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이상헌 의과학정보단장(P-HIS 개발 사업단장), 손장욱 정보전산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삼성SDS 안성균 상무, 김대우 상무 등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개발을 수행할 관계자 및 의료원 산하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 대표 실무담당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의 개발은 고려대 안암, 구로, 안산병원은 물론 국내외 주요 병원의 환자중심 개인 맞춤형 치료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의료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내부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삼성SDS와 잘 협조해 성공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