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0일까지 충남물산전..."금산 인삼ㆍ양송이버섯 등 판매"

입력 2019-04-05 08:57수정 2019-04-05 09:03

박미선 기자 on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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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롯데마트)

롯데마트가 10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청정산지 충청남도에서 자란 농산물을 모아서 판매하는 ‘충남물산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에서 일주일간 선보이는 ‘충남물산전’은 롯데마트의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충청남도 신선식품 판매 활성화와 충청남도의 특산물 브랜드인 ‘오감’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인삼과 버섯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충청남도가 주 산지인 ‘충남 금산인삼(1팩)’과 ‘충남 오감 양송이 버섯(300g/1팩)’을 각 3980원에 판매한다. ‘금산인삼’의 생산지인 충남 금산은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인삼의 재배 조건에 적합하고 연중 일교차가 크지 않아 최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또한 친환경 인증과 GAP 인증을 받아 안전하게 재배한 ‘GAP 추부깻잎(1봉)’을 880원, ‘GAP 오이맛/매운 고추(각 1봉)’를 각 1380원에 판매하며, 깻잎과 상추등 다양한 모듬쌈이 들어있는 ‘금산 유기농 미니 모듬쌈(1팩)’을 168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윤지선 채소 MD(상품기획자)는 “충청남도 신선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고객들이 좋은 품질의 다양한 충청남도 채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