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미 정상회담 준비상황 점검…북미 대화 조속 재개에 노력
▲청와대 본관 앞 전경(이투데이DB)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강원 지역의 산불 상황과 관련해 조속한 산불 진화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 차원의 총력 대응조치를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북미대화 재개 견인 등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지속적으로 진전해 나가기 위한 우리의 역할과 기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상임위원들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재확인하고, 북미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