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오정연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카페 사장님이 된다.
오정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왕이면 바리스타 자격증도 따려고 한다”라며 “4월 중순 카페 오픈을 향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오정연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직접 이력서를 넣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라며 갑자기 늘어난 체중에 대해 “손님들께 드리고 남은 주스를 마셨더니 그렇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특히 오정연은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진짜 내가 원하는 게 뭘까 생각하다가 사람들 눈치 안 보고 알바 일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몇 개월간 카페 아르바이트를 해오던 오정연은 결국 직접 카페를 오픈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 3월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4월 오픈을 준비 중이다. 오정연은 지난 4일 “인테리어 및 제반 준비가 조금씩 늦어지고 있다. 4월 안으로는 오픈 소식 전할 수 있게 달리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라며 진행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