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로병원, 위례택지개발지구서 기공식 개최

입력 2019-04-09 16:0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관절∙척추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서울세계로병원’이 지난 6일 기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세계로병원이 서울 송파구 위례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건축부지에서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세계로병원은 지하 4층, 지상 13층, 연면적 약 1만4993㎡ 규모로 건립되며, 관절 및 척추센터를 비롯한 전문 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4층~2층 주차장, 지하1층~지상1층 공용시설, 지상2층~4층 진료실, 지상5층~11층 관절∙척추센터 및 입원실, 지상12층 세미나실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지난 6일 진행된 기공식에는 권은희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정남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지병문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및 공사 관계자,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세계로병원 정재훈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전남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 서울에서 최고의 병원을 만들고자 하는 꿈이 한 발짝 더 다가옴에 기쁘다"며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서울세계로병원의 이름처럼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울세계로병원의 본원인 광주세계로병원은 광주지역 최초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동아병원이 전신으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5년 연속 광주지역 최초 무릎 인공관절 수술 1000례 달성(2012~2018) △최고급사양, 첨단의료장비를 통한 정밀 진료 지원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등 철저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마련과 같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