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 유통기업 씨앤씨앤이 ‘K-뷰티엑스포 인도네시아 2019(K-BEAUTY EXPO INDONESIA)’에 참여해 현지 대형 유통 업체 및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K-뷰티엑스포 인도네시아 2019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와 킨텍스 주관 아래 자카르타 중심가 케마요란 지역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IExpo)’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씨앤씨앤을 포함한 국내 유망 뷰티기업 약 60개사 80부스가 참가했으며 4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7개국 주요도시를 돌며 B2BㆍB2C 중심의 뷰티박람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씨앤씨앤은 ‘젠틀코드’, ‘뷰스타’, ‘허니트랩’, ‘저스트고고’ 등 총 4종 제품을 엑스포에서 선보였다. 특히 남자화장품 젠틀코드는 인도네시아 현지 대형 유통 바이어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일대일 소비자 상담도 진행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젠틀코드는 최근 아리따움 메가숍에 입점하기도 했다.
씨앤씨앤 송문준 대표는 “이번 K-뷰티엑스포 인도네시아 2019 참여를 통해 젠틀코드를 포함한 씨앤씨앤의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아시아 시장에 씨앤씨앤 제품을 선보여 K-뷰티 사업 성장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씨앤씨앤은 남성화장품, 스킨케어,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통해 지난해에는 중국 최대 온라인몰 알리바바 티몰(Tmall) 우수거래처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