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회째를 맞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인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포스터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1일부터 아이디어 공모전인 '2019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Samsung Tomorrow Solutions)'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사회에 적용하는 대회이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교육, 건강·의료, 환경·안전,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삼성전자의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공모전과 차별된다.
결선에 진출한 팀들은 아이디어 실현 과정에서 솔루션 개발 지원금과 더불어 삼성전자 임직원과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시상은 △우수한 사회 현안 해결 솔루션을 신규로 발굴한 팀에 수여하는 아이디어(IDEA) 부문 △이전 대회 수상팀 중 올해 가장 큰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한 팀에 주는 임팩트(IMPACT) 등 두 부문으로 나뉜다.
삼성전자는 수상작 가운데 사회적 영향력이 크다고 판단되는 솔루션이라면 적용과 확산을 위해 추가 사업비, 개발 인력 등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임팩트 부문 대상 수상작 '휴대용 안구질환 진단기기' 솔루션을 개발한 '프로젝트봄'팀은 삼성전자로부터 인적 자원 및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한편, '2019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다음 달 16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