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글로벌소시스 가전 박람회 휴테크 부스 이미지(사진제공=휴테크)
헬스케어 기업 휴테크가 14일까지 홍콩에서 진행되는 홍콩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 전시회(홍콩 글로벌소시스 전시회)에서 안마의자 카이 SLS9과 레스툴(restool) 발마사지기 등을 선보인다.
12일 휴테크에 따르면 홍콩 글로벌소시스 전시회는 가전 제품 및 부품, 스마트 라이프 관련 전 세계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작년에는 3850개의 브랜드가 부스를 운영했다. 동시에 총 141개 국가에서 3만 7000여명의 바이어들이 박람회를 방문했다.
올해 여섯 번째로 참여한 휴테크는 “휴테크 전시 부스에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방문하여 수출 및 판매 문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안마의자는 전세계 최초로 음파진동 자기회로를 마사지 로직에 녹여낸 카이 SLS9이다.
최근 세계에서 권위 있는 3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을 차지한 레스툴(restool) 발마사지기도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스툴 발마사지기는 지난 해 홍콩 글로벌소시스 전시회 비평가들이 선정한 '애널리스트 초이스(Analyst's Choice)'에 선정됐다.
휴테크 관계자는 “휴테크는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 받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