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라메종’, 예술 작품과 함께 프리미엄 공간 제안

입력 2019-04-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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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라메종' 컬렉션 아트 갤러리 협업(사진제공=까사미아)

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하이엔드 가구 컬렉션 ‘라메종(LA MAISON)’의 압구정 전문관에서 아트 갤러리 협업해 가구와 예술품이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제안한다.

12일 까사미아는 “‘프렌치 모던’ 스타일의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멋을 극대화한 라메종 컬렉션은 신사동에 있는 압구정점의 1~2층에 특별관을 마련해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라메종의 아트 갤러리 협업은 라메종 컬렉션이 추구하는 프리미엄을 고객들이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라메종 특별관에 ‘프린트 베이커리’의 미술품을 각 공간별 쓰임새와 느낌에 따라 가구와 어우러지도록 전시해 라메종만의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해 보여준다.

라메종 컬렉션의 3인 소파와 티테이블, 장식장 등으로 꾸며진 리빙룸에서는 붓이 아닌 손으로 화폭을 채우는 ‘박영남’ 작가의 ‘Landscape against Blue Sky (138x148cm, oil on canvas)’와 어우러진 감각적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박다원’ 작가의 작품 ‘Now Here-Becoming(2010, 91x232cm)’을 벽면에 걸어 우아하고 중후한 멋의 라메종 오피스 가구와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김관수, 차승언, 에단 쿡, 박다원, 칸디다 회퍼, 구자승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이 각 공간별 분위기와 라메종 가구에 어울리도록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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