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나노브릭, 코스닥 심사청구 소식에 2.04%↑

입력 2019-04-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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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상승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이 2만5000원(2.04%)으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소식에 상승했고, 압타머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도 3만7250원(0.68%)으로 소폭 반등했다.

반면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와 데코필름 및 특수 소재 가공 업체 세경하이테크가 각각 1만7250원(-1.43%), 4만8750원(-0.51%)으로 조정받았다.

전날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수젠텍이 코스닥 상장 심사 승인을 받았고, 기타 금융업체 컴퍼니케이파트너스도 코스닥 상장 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전기변환장치 제조업체 윌링스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고,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과 전자부품 제조업체 제이앤티씨도 코스닥 상장 심사 청구를 신청했다.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가 4만8000원(5.49%)으로 급등하며 5주 최고가로 올랐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도 3만원(2.56%)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45만5000원(3.41%)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9750원(2.63%)으로 올랐다.

하지만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 1만8250원(-1.35%), 온라인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넷마블네오 4만4500원(-1.11%),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 5만4250원(-0.46%)가 하락하며 둘째 주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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