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이 4월이 제철인 우리 수산물을 판매하는 ‘어랍쇼 제철수산물 특집전’을 진행한다.
16일 공영쇼핑은 “공영홈쇼핑이 만든 ‘어랍쇼(魚Love쇼)’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방송한다”며 “이번 특집전은 4월 제철을 맞아 가장 맛있는 시기인 멍게, 주꾸미, 가자미를 17일, 3회에 걸쳐 소개한다”고 밝혔다.
바다내음 가득한 멍게는 통영, 거제 지역의 신선한 2019 햇멍게를 수협이 직접 수매, 가공했다. 보존료 무첨가로 비빔밥용과 양념멍게 각 4병씩 총 8병 구성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100g 단위 소포장으로 보관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멍게는 해양수산부 선정 ‘4월의 수산물’로 선정될 만큼 지금이 제철이다.
통주꾸미는 3~4월이 산란기를 맞아 알이 꽉 차 있다.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낙지의 2배, 오징어의 5배가 함유돼 있다. 서해안에서 조업한 우리 주꾸미를 세척 후 내장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팩 당 150g, 13팩의 푸짐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손질 가자미는 머리∙내장∙비늘∙지느러미∙꼬리를 제거 및 세척 후 소포장해 가정에서 바로 요리해서 먹을 수 있다. 또한 냉풍 건조 작업을 거쳐 더욱 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김하진 요리연구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각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비법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어랍쇼에서 판매하는 우리 수산물은 공영과 수협이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100% 국내산”이라며 “특집전을 통해 제철 수산물의 맛과 신선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