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신임 원내대표를 오는 5월 8일 선출한다.
당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1차 회의를 열고 내달 8일 열리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이달 30일부터 후보자 등록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등록 접수는 30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받는다. 같은 날 기호 추첨 및 후보자 등록 공고를 진행하며 선거 운동 기간은 이날부터 선거일 전날 5월 7일까지다.
현재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는 김태년·노웅래·이인영 의원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