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김상혁-송다예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지난 7일 결혼한 김상혁-송다예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상혁의 신부 송다예가 공개됐다.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에 패널들은 “정말 예쁘다. 연예인 해도 되겠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상혁 역시 메이크업하는 송다예를 보며 “오늘 너무 예쁘다. 최고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상혁의 동료들인 클릭비가 모두 참석해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클릭비 멤버들은 새로운 시작점에 선 두 사람을 위해 축가를 준비했다. 김상혁도 함께한 축가는 김상혁이 가장 파트가 많은 ‘드리밍’으로 선곡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2년 반 전, 추석쯤 압구정을 지나다가 지인 자리에 인사하던 한 여인이 떠오른다. 몇 달 후 다른 지인을 통해 또 마주치게 됐다”라며 “이게 인연인가 싶어 가까워져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서로 배려하는 부부가 되겠다”라고 혼인을 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