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24인치 컬럼형 와인셀러(모델명; CW24L, CW24R)를 출시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신제품인 24인치 컬럼형 와인셀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대 113병의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신제품은 제품을 최적으로 보관할 수 와인 동굴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와인을 이상적인 환경에서 보관하기 위해 맛, 향, 풍미 등에 영향을 미치는 진동과 온도변화를 최소화한다.
24인치 컬럼형 와인셀러는 노크온 기능도 도입됐다.
사용자가 와인셀러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 중인 와인의 위치나 종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내부의 냉기를 유지하기 위해 메탈 소재를 사용했으며 와인, 잔 등을 보관하기 위한 받침대인 와인랙에는 원목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LG전자는 이날 신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에 있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이탈리아 대표 와인 명가인 ‘파네세’와 함께 와인 시음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파네세가 제조한 시그니처 와인 에디찌오네는 이탈리아의 와인 평론지 루카마로니로부터 2005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아홉 번 ‘베스트 이탈리안 레드 와인’으로 선정됐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더 많은 고객에게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149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