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아이슬란드 일주’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여행 상품은 핵심 관광지, 도시를 엄선해 7일 동안 둘러보는 코스다. 화산섬으로 이뤄진 아이슬란드는 지형이 독특하고 아름다워 이색 여행지로 꼽힌다. ‘인터스텔라’ 등 SF 영화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국내 수요도 점차 늘어났다.
GS샵은 이색 지역 여행을 꿈꾸는 고객이 많다는 점을 주목해 ‘아이슬란드 일주’ 상품을 업계 최초로 진행하게 됐다. 여행사 롯데관광, 국적기 대한항공 등을 이용한다. 모든 일정에는 아이슬란드 전문 인솔자와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한다.
또 전 일정 3~4성급 호텔에 숙박하고, ‘아이슬란드 모스 티’, ‘BBP 핫도그’ 등 4대 특식을 제공한다. 아이슬란드 여행의 꽃인 골든서클 투어 등 주요 관광지 입장료 및 최대 1억 원의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돼 있고, 쇼핑 일정은 없다. 마지막 날은 경유지인 런던에서 1일 자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격은 529만 원부터 선보인다.
GS샵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40분부터 7시 30분까지 110분 동안 여행 프로그램인 ‘G트래블’을 방송하고 있다. 서유럽, 동유럽, 베트남, 일본 등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는 물론 중남미, 아프리카, 그리스 등 그간 TV홈쇼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지역들을 소개해 왔다.
GS샵 라이프스타일사업부 전우정 MD는 “기존 TV홈쇼핑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북대서양의 섬나라 ‘아이슬란드’라는 이색 여행지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GS샵은 앞으로도 특색 있고 믿을 수 있는 여행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