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충주점(사진제공=유니클로)
유니클로(UNIQLO)가 충주시에 첫 매장을 연다.
유니클로는 19일 충주시에 첫 유니클로 매장인 ‘유니클로 충주점’을 열고 단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넓은 규모의 교외형 매장으로 선보이는 유니클로 충주점은 성인용부터 키즈, 베이비 상품까지 전 라인업을 판매한다. 150대가량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도 마련했다. 오픈 당일인 19일부터 21일까지는 매장 문을 1시간 30분 빨리 열어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유니클로는 충주점 오픈을 기념해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할인 상품으로는 환절기 시즌 가볍게 걸칠 수 있고, 휴대할 수 있는 파우치가 함께 제공되는 성인용 ‘포켓터블 파카’가 1만 원 할인한 2만9900원에 판매된다. 천연소재의 부드러운 감촉과 자연스러운 색상을 지닌 ‘프리미엄 리넨 셔츠’도 1만 원 할인한 2만9900원, 베이직한 디자인에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U 크루넥 반팔 티셔츠’도 3000원 할인한 9900원에 제공한다.
해당 기간 7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차가운 음료 전용 텀블러인 ‘유니클로 콜드컵’을 증정한다. 텀블러는 매일 선착순 350개 한정으로 증정되고, 준비한 물량 소진 시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