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JT친애저축은행)
CSS에 인공지능(AI)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하면 고객 신용 등급 정보를 세밀하게 심사할 수 있다.
앞서 JT친애저축은행은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함께 6개월간 자체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 CSS 모형은 KCB가 최근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동으로 개발해 특허를 가진 ‘금융권 특화 머신러닝 모형’이다.
윤병묵 대표는 “이번에 도입된 CSS 시스템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업데이트해 추후 적용 상품 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저축은행은 중·저신용자에 해당하는 서민 고객이 제도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최후의 안전망인만큼 최신 기술의 선제적 도입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