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유환 인스타그램)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가운데, 박유천의 동생 배우 박유환이 개인 방송 휴방을 결정했다.
박유환은 박유천의 마약 검사 결과가 나온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날 개인 방송을 휴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밤에는 방송하지 않는다. 미안하다. 가족과 함께 하겠다(No stream tonight sorry. going to be with the family)"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유환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모두 내일 보자"라며 방송을 예고했다.
다수의 팬들은 박유환이 개인 방송을 휴방한 이유가 형인 박유천이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 결과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마약 체모 검사 결과, 박유천의 다리털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검출됐다.
이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을 내고 박유천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23일 박유천 갤러리 또한 '박유천 퇴출 촉구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박유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26일 수원지법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