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캡처)
정미애가 홍자-송가희를 꺾고 1라운드 1위에 올라섰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레전드 미션 특집으로 남진, 김연자, 장윤정의 곡으로 준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정미애는 1라운드에서 김연자의 ‘수은등’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마스터 점수 658점을 받고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이에 이제껏 1위를 지켜오던 653점의 홍자와 2위 627점 송가인은 나란히 2, 3위로 밀려나야 했다.
1라운드 발표 결과 정미애는 관객 점수 278점을 합산해 종점 1196점으로 최종 1위에 올라섰다. 홍자는 2위, 송가인은 3위에 머물렀다.
정미애는 “엄청난 희열 느꼈다. 지금까지 살면서 곡 하나에 빠져 산 것은 처음인 거 같다”라며 “뭔가 모를 확하고 뭔가가 올라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