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스톡, "소스에서 볶음까지"…아는 사람은 다 아는 '마법가루'

입력 2019-04-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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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조미료 치킨스톡이 새삼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셰프 이연복의 치킨스톡 활용법이 방송 전파를 타면서다.

지난 25일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미국의 한 관공서 앞에서 볶음밥과 만두를 요리해 판매하는 이연복 일행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은 간장과 식초, 고춧가루, 설탕에 치킨스톡을 넣어 소스를 제조했다.

이연복의 치킨스톡 활용 간장소스는 성공적이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손님이 몰려 불야성을 이뤘던 것. 여기에는 감칠맛 나는 치킨스톡의 힘이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실제 치킨스톡은 동남아 요리에서 흔히 쓰이는 조미료다. 우리나라의 소고기엑기스 조미료와 비슷한 용도라고 보면 된다. 볶음요리와 국물요리를 중심으로 어떤 요리라도 감칠맛과 깊은 맛을 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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