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남이섬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은 남이섬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되는 ‘벗(友)꽃놀자’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페스티벌에서 △수제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크래프트 브루어리’ △직접 만든 수공예품 마켓 ‘핸디크래프트 감성마켓’ △봄날의 감성을 더하는 ‘어쿠스틱 버스킹’ △페스티벌의 꽃 ‘나미프렌즈 퍼레이드’ △한글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한글, 꽃과 놀다’ 등을 운영한다.
신세계면세점은 티몬, 네이버페이, KLOOK 등 온라인을 통해 이번 행사를 사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트와일라잇(야간권)’과 ‘그랑제(종일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면세점에서 50달러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선불카드 2만 원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부터 면세점 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이섬 행 셔틀 버스를 운영하는 등 전략적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동남아 관광객 총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며 “향후에도 신세계면세점과 지역 관광지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