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다음주(4월29일~5월5일)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해 완연한 봄날씨가 예상된다. 1일 봄비가 내린 후 미세먼지는 '보통~나쁨' 수준을 오가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 영향으로 30일은 제주도에, 5월 1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겠다.
강수량은 1~10㎜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온 역시 평년(최저 7~14도·최고 19~25도) 수준으로 전망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13도 △인천 11~13도 △대전 11~13도 △광주 12~13도 △대구 10~13도 △부산 13~14도 등으로 예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24도 △인천 17~23도 △대전 13~25도 △광주 17~25도 △대구 17~26도 △부산 17~23도 등으로 예보됐다.
전국 미세먼지는 29일~5월 2일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5월 3일부터는 국내에서 축적된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한때 나쁨~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