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은 내달 30일부터다.
검은사막 이용자들은 게임 정보 이전 신청 페이지에서 이전 신청 절차를 통해 기존 가문, 캐릭터, 아이템, 길드, 랭킹을 포함한 모든 정보 그대로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 내달 30일까지 사전 이전 신청을 완료한 이용자들은 한정적으로 준비된 ‘사전 준비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준비 세트’는 전투∙기술 경험치 530% 증가 주문서 53장, 4세대 반려동물, 7세대 마패, 강화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서비스 시작과 함께 대규모 이벤트도 열린다. ‘검은사막’을 즐기는 모든 이용자들은 8일간 매일 ‘고등급’으로 강화된 보스 장비를 받을 수 있다. ‘카포티아 악세서리’ 아이템을 1종씩 수령해 풀세트도 완성할 수 있다. 다양한 혜택의 유료 아이템을 얻는 출석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김서윤 펄어비스 글로벌 서비스실장은 “지난 5년간 검은사막을 사랑해준 모험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진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로 보답하는 검은사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