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가 1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한국항공우주는 3일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22% 하락한 3만31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항공우주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3% 감소한 323억 원, 매출액이 1.8% 감소한 6296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A350 왕립 재료비 인상분 103억 원의 정산 이연, 연구개발비 80억 원 증가, 경찰청 헬기 수선비 24억 원이 발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