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3세대 행복동행' 발대식.(출처=서울 송파구)
서울 송파구는 청소년과 홀몸 어르신을 연결하는 '1·3세대 행복동행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1·3세대 행복동행은 청소년 2~3명이 한 조가 돼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찾아가 말벗 역할을 하고 요리와 늦깎이 공부 등을 돕는 활동이다.
일신여상 청소년단체 '4H클럽' 회원이 봉사자로 참여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은 물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송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